G20 정상회의, 테러·난민 문제 해법 격론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1-16 13: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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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전 세계 집단적 지혜와 용기 이끌어낼 필요성 일깨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프랑스 파리 연쇄테러 직후인 15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제10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테러리즘과 난민 문제의 해법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정상회의를 시작한 G20 정상들은 이날 오후 안탈리아 레그넘 호텔에서 글로벌 도전과제인 '테러리즘 및 난민위기'를 주제로 업무만찬을 가졌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저녁 9시에 시작된 만찬은 당초 예정된 시간을 40분 초과한 밤 11시40분께야 종료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업무만찬에서 "전 세계가 인간의 존엄을 위협하는 테러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은 오늘 G20에서 우리 정상들이 테러리즘과 난민 문제를 다룰 시급성과 함께 전 세계의 집단적 지혜와 용기를 이끌어낼 필요성을 일깨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테러리즘은 새로운 양상으로 계속 진화하면서 국경을 초월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기본가치를 위협할 뿐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국제사회의 암적 존재가 됐다"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 실행, 폭력적 극단주의 확산 방지, 시리아 및 리비아의 불안정성을 해결할 정치적 해법 도출 등을 G20 차원의 테러 대응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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