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동두천시의회가 17일 장영미 의장을 비롯한 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 집행부에서 제출한 7개 안건과 의원발의 6건 등 총 13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획감사담당관 소관의 '2016년도 출자·출연 사전 의결의 건' ▲민원봉사과 소관의 '동두천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조례 폐지 조례안' ▲지역경제과 소관의 '동두천시 두드림패션센터 관리·운영 조례 제정안', '동두천시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안' ▲농업축산위생과 소관의 '동두천시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개의 안건과 ▲장영미 의장이 발의한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승호 부의장이 발의한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제정안' 등 의원발의 6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이날 논의된 안건들은 오는 12월 개회 예정인 제25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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