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순방을 마치고 이날 새벽 귀국한 박 대통령은 귀국 후 첫 공식일정으로 김 전 대통령 빈소를 조문했다.
박 대통령은 검은색 바지정장 차림으로 이날 오후 2시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 1층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 찾았다.
장례집행위원장인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안내를 받은 박 대통령은 3층 빈소로 이동해 분향한 뒤 영정 앞에 헌화하고 잠시 묵념을 했다.
이후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뒤 가족실로 향한 뒤 손명순 여사의 손을 잡고 애도의 뜻과 추모의 말을 전하고 오후 2시7분 장례식장을 떠났다.
박 대통령은 이날 조문 내내 굳은 표정으로 임했으며, 방명록은 작성하지 않았다. 조문에는 이병기 비서실장과 현기환 정무수석, 정연국 대변인 등이 수행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오전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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