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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만나 보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음악회 포스터 |
이번 연주회에서는 크리스마스 관련 유명 합창곡과 캐롤 그리고 팝송 등을 선보이게 된다.
영국의 저명한 음악가인 벤자민 브리튼의 <A Ceremony of Carols>을 첫 곡으로 무대를 연다. 이 곡은 1942년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이 미국 여행을 하며 예배용으로 작곡한 곡으로써 8부로 된 고음성부에 하프반주로 돼있다. 내용 대부분이 작자 미상인 중세와 르네상스시기의 캐롤들로 구성된 작품이다.
특히 아기예수와 성모마리아를 찬양하는 노래와 이 세상에 아름다움을 주신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감사를 노래한다.
이 밖에도 멘델스존의‘Chirstus’, 비발디, 모차르트, 존 루터의‘Gloria’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남긴 크리스마스 관련 곡들을 1부에서 선보이게 되며 북치는 소년, 아기 예수, 징글벨 등 12월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우리 귀에 친숙한 세계 각국의 캐롤들을 비롯해 Let it snow,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유명 곡들을 2부를 무대를 통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를 준비 중인 광주시립합창단 임한귀 상임지휘자는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12월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관객들께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이번 연주회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광주시립합창단 연주회장을 찾아와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만 끽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시립합창단의 제160회 정기연주회 ‘광주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입장권은 연주회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jart.net) 또는 광주시립합창단 사무실(062)415-5203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장권 가격은 전 좌석 10,000원이며 학생50%등 다양한 할인혜택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광주시립합창단은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광주지역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수시 운영함으로써 합창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공연’은 광주시립합창단이 광주지역 신청 단체를 찾아가 ‘클래식 합창’과 ‘유명 가곡’ 등을 관객과 하나된 무대로 즐기는 공연으로써 신청은 광주문화예술회관(062-613-8365)과 광주시립합창단 사무실(062-415-5203~5) 및 광주시립합창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gjcitychoi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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