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 " 구민 삶의질 향상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 김수규 의장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2일 제2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7대 전반기 의장으로 김수규 의원(새정치민주연합·답십리2·장안2동)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김 의장의 임기는 제7대 전반기 의장 잔여기간인 오는 2016년 6월까지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대문구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 모든 역량을 발휘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은 물론 구의회와 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의장직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이 중지를 모아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재선의원(6·7대)인 김 의장은 제6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개선 활동과 저소득 가정 전기안전 무료점검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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