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광고주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포스터 도난 잇따라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5-12-08 0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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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포스터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SK텔레콤 대리점 출입문에 부착된 포스터를 도둑맞았다"는 글과 매장 CCTV에 찍힌 도난 증거 사진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매장 폐점시간 이후 몇몇 사람들이 몰래 출입문에 부착된 포스터를 떼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포스터 도난 사태는 이번 뿐만이 아니다. 앞서 몸매를 강조한 스키니진 차림의 일명 '뒤태' 포스터 또한 도난은 물론 중고 판매를 넘어 암거래가 이뤄질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통신사 대리점 관계자는 "이전에도 뒤태 포스터를 훔쳐가는 사람이 워낙 많아 새로운 포스터도 도난을 우려했는데, 매장에 포스터를 부착하자마자 없어져 놀랐다"며 "실제로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도 새로운 포스터를 소장하고 싶다고 문의를 많이 주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god가 완전체로 출연, 설현이 god 팬인 사실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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