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웅 의원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박동웅 서울 구로구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15일 열리는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적십자사의 운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사항과 보조금 지급 등에 대한 규정, 표창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로구 대한적십자사의 원활한 사업 수행과 사랑·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실천을 지원하고자 이 조례안을 제안했다”며 “이 조례 시행으로 구로구 대한적십자사의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구로구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박 의원을 포함해 최숙자·이호대·윤수찬·정대근·김영곤·김명조·김희서·박종여 의원 등 9명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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