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복지건설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12 0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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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복지건설위원회는 최근 제19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인수봉로 66길 9)를 방문해 육아 복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2년 3월 문을 열었으며 가정양육지원사업, 어린이집지원사업, 지역연계사업과 기타 특수사업으로 출산에서 양육까지 토탈 복지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김도연 위원장을 비롯한 이용균 부위원장, 박문수·이영심·한동진·유인애·김명숙 의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현황과 영·유아프로그램, 어린이집 보육직원 전문성증진교육, 골목대장 역사·문화 탐험 등의 주요사업과 보육반장사업, 마음 두드림(Do-dream), 시간제보육사업 등의 특수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대체교사 모집, 회계 컨설팅, 주차관리 문제, 폐쇄회로(CC)TV 설치 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법을 같이 논의하고 고민했다.

이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 도서관, 장난감 대여실, 상담치료실, 세척실, 사무실 등 각 층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도연 위원장은 "육아지원센터는 저도 편리하게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최고의 육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위해 고생하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보육교사들에 대한 스트레스 예방과 전문교육으로 여성과 아동 모두가 행복한 강북구가 되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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