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2015년 크리스마스 씰은 90% 이상이 폐에서 발병하는 대표적인 폐질환 결핵에 대해 건강한 숨결의 소중함을 알리고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강인한 폐, 건강한 폐활량을 상징하는 대표 스포츠 종목인 축구를 소재로 활용해 발행했다.
노경수 의장은 “올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이 활발히 전개돼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불우결핵환자 지원 등 각종 모금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항 결핵운동의 상징인 우리나라 크리스마스 씰은 1932년부터 결핵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국가의 결핵관리사업 수행의 재원을 확보할 목적으로 모금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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