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안우연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신예 안우연의 '아이가 다섯' 합류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안우연의 소속사 JS픽쳐스 측은 17일 "신예 안우연이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신예 안우연이 화제인 가운데 안우연이 김정난과 파격 키스신을 찍은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안우연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풍선껌'에 출연, 라디오 프로그램 막내 작가 준수 역을 맡아 김정난(세영 역)과 연인 관계를 그렸다.

당시 방송에서 안우연과 김정난은 단 둘이서 맥주를 마신 뒤 작품 속 키스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술자리가 무르익자 안우연 김정난은 더욱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그려냈다.

이후 두 사람은 김정난의 차 안으로 자리를 옮겨 농도 짙은 취중 키스신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다음 날 방송국에서 안우연을 마주친 김정난은 어제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하려다 "그래. 기억난다. 어쩔래"라고 실토했다.

이에 안우연은 "저 이따 집 앞으로 갈게요. 운전 조심하고 신호 대기 때 화장 고치지 말고요. 내릴 때 꼭 핸드폰 챙기세요"라고 다정히 말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앞서 tvN '풍선껌'에서 김정난과 연상 연하 로맨스를 펼치며 안방에 눈도장을 찍은 신예 안우연은 '아이가 다섯'에서 대학동창 여사친인 연태(신혜선 분)와 그녀의 친구 진주(임수향 분)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넘나들며 두 여인의 속을 태우는 태민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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