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정례회 마무리… 내년 區예산 4667억 확정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22 17: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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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의회 20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최근 폐회한 제206회 정례회에서 2016년 예산을 4667억원으로 확정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일반회계 4513억원, 특별회계 154억원 등 총 4667억원에 대한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거쳐 32억원을 감액하고 차액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또한 이번에 상정된 12건의 안건 중에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재향군인회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민방위통대장 복장 지급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2016년도 지방세 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등 8건이 원안가결됐고,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6년도 중랑구 기금운용 계획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이 수정가결됐다.

폐회사에서 조희종 부의장은 “정례회 회기 동안 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6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도있게 다룰 수 있었으며, 특히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한 7명의 예결특위 위원 및 자료 준비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집행부 공무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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