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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매일유업이 할랄인증을 획득한 인도네시아의 MUI는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말레이시아의 JAKIM, 싱가포르 MUIS 와 함께 세계 대표적인 할랄인증 기관에 속한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 2억5000만명 가운데 87%가 회교도인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로 자체 할랄인증 제도인 MUI 인증의 확산을 통해 할랄 식품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국가다.
매일유업이 이번 MUI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은 조제분유 매일맘마, 멸균우유, 주스블랜드 등 총 6개 제품 이며, 앞서 지난 8월에는 KMF(한국이슬람중앙회 할랄인증)을 통해 주스블랜드 2종(망고패션프룻, 라즈베리 블랙커런트) 품목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
또한 2016년에는 JAKIM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을 추가로 받을 계획이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들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에 붙여지는 것으로, 인증을 받은 식품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임을 의미하며 할랄 식품은 세계 식품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복잡한 인증 규정에 맞게 관련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며 제조과정 실사를 거쳐야 한다. 또, 원료 보관·제조·유통까지의 모든 생산라인이 비인증 제품과 별도로 보관돼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만족해야 한다.
할랄 인증은 그만큼 안전성 및 품질 우수성을 공식 입증한 것으로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선진국에서는 품질 인증의 측면에서 할랄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MUI 할랄 인증은 현지 문화를 고려한 철저한 조사와 분석으로 마케팅 을 펼치고자 한 일환이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을 더욱 향상 시키고,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7일 국내 유업계 최초로 한국무역협회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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