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 2015년도 제3회 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 2015년도 제3회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 용인시 문화예술 육성ㆍ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 직후 진행된 폐회식은 매번 실시해오던 폐회연을 대신해 간소하게 마련했으며,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신현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여러분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합심한 결과 재정위기의 그늘에서 벗어나 ‘희망 용인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시점에 와 있다”며 “용인발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용인시의회 의원 모두는 지난날의 아픔을 잊지 않고 오직 정직한 마음으로 용인시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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