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임제 강동구의장, '2015 통일활동 사업보고회'서 대통령 표창 받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29 0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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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지 결집 공로 인정
▲ 성임제 의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시 강동구의회는 최근 열린 ‘2015 통일활동 사업보고회’에서 성임제 의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성 의장은 2002년부터 민주평통 강동구협의회 자문위원(10~17기 현재)·고문으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친화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전국 226개 기초의회와 의원들의 통일의지를 하나로 결집하고, 20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들과 항시 소통하고 생활일선 현장의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해결해 나가는 등 민주평통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모바일 소통 채널인 의회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를 구축·운영하고 청소년의회 체험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주적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현장학습 기회 제공 등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도모하고 미래 강동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디딤돌이 되고자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성 의장은 “맡고 있는 직책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통합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추진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남북통일의 주춧돌을 놓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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