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이날 오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고자 청성산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한 후 의원회의실에서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고자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새해인사, 포천시 발전과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정 의장은 신년사에서 ‘산류천석(山溜穿石)’을 앞세웠다.
정 의장은 “‘산에서 흐르는 물이 단단한 바위를 뚫는다’는 말로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이어가면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라며 “산류천석의 정신으로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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