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현충원 참배로 새해 각오 다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1-07 08:58: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 18일 임시회 개회… 올해 첫 의사일정
▲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참배하는 강남구의회 의원들.(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 의원들이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참배하면서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각오를 다졌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이날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올 한 해도 58만 강남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김명옥 의장은 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 “의원 배지에 담긴 의(議) 자의 의미처럼 옳은 말을 잘 전달하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로 강남구의회가 25주년을 맞은 만큼 초심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2월18일 제24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96일간의 2016년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