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 제237회 임시회 돌입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장창익)가 최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7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새해 힘찬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2016년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장창익 의장은 “2016년 희망의 새해, 지혜와 길상(吉祥)을 상징한다는 ‘붉은 잔나비의 해’를 맞이해 의원과 직원들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구의회의 발전과 구민 복리 향상에 목적을 두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으로부터 기초의회 청렴도 1위 달성, 의정 대상, 친환경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받는 등 의원들과 구의회에 매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올해도 지난해 받은 영광을 이어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자”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2월16일 제23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8회, 9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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