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재숙 깜짝 발언 "내 생애 가장 말랐을 때는 태어났을 때"…무슨 사연?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13 0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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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재숙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자신의 몸매에 대한 발언 또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재숙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신스틸러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하재숙에게 "원래 몸이 통통했나, 아니면 폭발적으로 늘어난 건가"라고 질문하자 하재숙은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하재숙은 "엄마가 '나는 너를 2.8kg에 낳았다'고 억울해 하신다"며 "몸이 약해 한약을 먹다가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가장 말랐을 때가 언제인지 묻는 질문에 "태어났을 때'라고 답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2일 하재숙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하재숙이 오는 30일 3년간 만난 동갑내기 사업가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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