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종 의장 "주요 계획 듣고 발전 대안 제시할 것"

▲ 전남 진도군의회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진도군의회)

[진도=진용수 기자]전남 진도군의회가 지난 11~12일 2일간의 일정으로 제220회 진도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2016년 새해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는 2일간 부서별 실·과·소장으로부터 2016년 군정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주선종 의장은 “이번 회기가 새해 첫 임시회인 만큼 주요업무계획을 듣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올해도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체감의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열린 의정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의원들은 “7명 의원 모두가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자세로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어렵고 소외된 불우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리증진을 강화해 의회활동의 폭을 넓혀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진도군의회 제221회 임시회는 오는 3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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