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 안전관리특별위원회가 최근 재난없는 안전한 구로만들기의 일환으로 제설 관련시설과 아마존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희서 위원장, 정동순 부위원장, 박평길 의원, 박종여 의원들은 제설 관련시설과 초등학생 등굣길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아마존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특위 위원들은 개봉동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소관부서로부터 업무추진 현황과 겨울철 제설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습염식 제설시설을 둘러본 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개봉동 개명초등학교 주변에 조성된 아마존(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공간) 지역 방문 현장을 둘러보며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 보행환경 조성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위원장은“겨울철 폭설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함께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 또한, 아마존 조성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는 물론 사업추진 전반에 걸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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