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헌 의원 위원장 선출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가 제316회 임시회 의결로 구성된 ‘공동주택지원 및 관리개선 특별위원회’의 제1차 회의를 3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특위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종헌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 이종근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고 향후 특위 활동계획을 토론했다.
특위는 공동주택의 LED, 상수도 계량기 및 배관, 교육 지원, 마을만들기 및 우수아파트 선정, 공동주택 감사 운영 실태 등 공동주택 지원 및 효율적 관리 개선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정책 제안 및 능동적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하고자 구성됐으며, 10명의 의원(백종헌ㆍ이종근ㆍ김미경ㆍ김은수ㆍ유재광ㆍ유철수ㆍ이재선ㆍ정준태ㆍ조돈빈ㆍ조석환 의원)이 지난 1일부터 오는 2017년 1월31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백종헌 위원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아파트 관리의 불신을 해소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아파트 관리를 위한 체계를 만들어 가는 정책을 제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영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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