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최근 폐회한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9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2016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증액 편성된 45억7000만원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설관리공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50대 정신건강검진·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유태철 의장은 폐회사에서 "바쁜 의사일정과 강추위에도 현장방문을 통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모범적으로 보여준 의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 해에도 전의원 및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이 될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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