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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조위는 '색, 계'(2007)에서 탕웨이와 함께 찍은 정사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11일 동안 베드신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탕웨이는 "반나절 촬영을 하면 체력이 다 소진됐다. (이안 감독이) 극한을 넘어서는 동작까지 요구했다"고 밝혔다.
영화 '색, 계'에서 양조위와 탕웨이가 촬영한 베드신 등은 중국에서 30분 분량을 삭제 후 개봉했다. 또한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 그랑프리인 황금사자상과 촬영상 2개 부문을 석권하기도 했다.
한편 6일 방송된 MBC '마리텔'에 출연한 한예리는 이날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 중 "양조위 씨는 제일 좋아하는 배우다. 그 분이 80세가 되도 결혼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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