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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살인사건 피해자의 깔끔한 성격과는 달리 더러워진 차량 뒷좌석을 두고 범인이 차량 내부를 재구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 가족은 "수사가 끝났으니 차량 내부를 정리하라"라는 경찰의 말에 따라 차를 세차한 뒤 판매했으나 이는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증거를 없애는 것과 동일한 일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사건일지를 통해 지문 한 점 나오지 않았던 차량에서 머리카락 10가닥이 13일 후 나왔다는 점, 또 당시 카메라가 망가졌다는 점 등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해당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은 "그걸 왜 '그것이 알고싶다'에 말해야 하나. 질식사였으면 살인사건이라 했겠냐. 그러니 따지지 말고 가라"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 살인사건은 지난 2014년 대법원 판결에서 용의자 자백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최종 무죄 선고를 받았다. 이후 검사의 상소와 항소 모두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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