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스타킹' 캡처)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민낯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과거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브레이브걸스 멤버 혜란, 예진, 은영은 성형의 효과를 내는 화장법을 소개하는 '화장 성형킹' 코너에 앞서 자신의 민낯 반쪽을 공개했다.

'연예인 반생반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코너에서 이들은 얼굴 반쪽부분의 화장을 지웠다. 혜란부터 예진, 은영 순으로 반쪽 민낯을 공개했다. 이들의 민낯이 공개될 때마다 스튜디오는 놀라움과 폭소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민낯 공개에 부끄러운 듯 앞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브레이브걸스는 MC들의 주문에 자신들의 노래 '요즘 너'에 맞춰 격정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얼굴을 자신 있게 들지 못한 채 열심히 춤을 추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16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3년 만에 싱글 ‘변했어’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서문영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