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비공개 베타와 함께 '한국인 캐릭터' 시선집중...'심지어 메카닉 탑승?'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17 11: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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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송하나/오버워치 공식홈페이지 캡쳐
'오버워치'가 국내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행해 화제인 가운데 '오버워치'의 한국인 캐릭터 송하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버워치'는 가상의 미래 2060년을 배경으로 '오버워치'라는 단체의 구성원이었던 영웅들이 서로 겨루는 내용을 다룬 FPS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이번 '오버워치'는 현실적인 국가의 속성을 가진 영웅들로 눈길을 끌었다. 일본 사무라이 풍의 '한조'나 중국 풍의 '메이', 서부 영화를 연상케 하는 '맥크리' 등이 존재한다.

특히 '오버워치'에는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해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D.Va'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송하나'는 전직 프로게이머라는 설정이 있을 정도로 세심한 한국의 특성이 스며들어있다.

'송하나'는 '오버워치'에서 메카닉을 타고 다니는 유일한 캐릭터로 플레이 방식도 독특해 한국인들의 시선을 단박에 모았다.

한편 '오버워치'는 배틀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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