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매니저·자차 없이 다니던 시절 보니 '놀랍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1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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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이 류준열의 무명시절을 언급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희준은 최근 진행된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당시 이희준은 "이성민이 평소 밥을 자주 사준다. 촬영 당시에도 밥을 먹으러 가자고 제안해던 날이 있다"며 "나와 이성민과 준열이 함께 먹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때 (준열이는) 매니저도 차도 없었다. 내가 그 친구를 지하철역까지 태워줬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잘한 일 같다. 집까지 태워다 줄걸 그랬다"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류준열이 출연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이 오늘(19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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