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 활동계획 승인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2-24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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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심의위원회서 5개 등록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의회가 지난 23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 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 심의위원회는 2015년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관한 심의와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올해 활동을 하게 된 의원연구단체는 ‘휴먼원정대’, ‘환경지킴이’, ‘자연과 인간’, ‘웰니스(Wellness)’, ‘생체+(플러스)’ 총 5개이다.

'휴먼원정대'는 이은경(대표)ㆍ유진선ㆍ김대정ㆍ고찬석ㆍ정창진ㆍ소치영ㆍ김중식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편의시설과 인도 및 도심재생 골목길을 연구해 용인시 인구 변화와 각 구마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심층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환경지킴이'는 김운봉(대표)ㆍ김상수ㆍ이건영ㆍ박원동ㆍ남홍숙ㆍ유향금ㆍ박만섭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 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자연과 인간'은 김기준(대표)ㆍ신민석ㆍ박남숙ㆍ최원식ㆍ이제남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하천ㆍ습지 오염 방지 및 생태 복원을 통한 예산 절감 및 자연 회복과 친환경 습지 및 하천 복원을 통해 교육ㆍ관광ㆍ주거 요건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웰니스(Wellness)'는 김희영(대표)ㆍ신민석ㆍ홍종락ㆍ박원동ㆍ박만섭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할 계획이다.

'생체+(플러스)'는 이건한(대표)ㆍ윤원균ㆍ홍종락ㆍ김중식ㆍ고찬석ㆍ정창진ㆍ김상수ㆍ남홍숙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생활체육 시설 현황 파악과 이용시간대별, 연령대별, 거주지별 등 다양한 욕구를 분석을 통해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통합 방안과 신규 시설의 확충 시 활용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생활체육이 시민 가까이 다가가고 언제든 이용 가능한 인프라 조성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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