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한반도 전역이 몸살을 앓고 있다. 여기에 매년 봄만 되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또 있다. 바로 납, 알루미늄, 구리와 같은 중금속이 다량 섞여 있는 황사다. 황사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지름 10㎛ 이하의 작은 입자를 가리키며, 그중에서도 2.5㎛ 이하의 더 작은 알갱이를 초미세먼지라 부른다.

외부 이물질은 코털이나 기관지에서 걸러진다. 그러나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그대로 통과해 체내에 쌓인다. 미세먼지는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 같은 수많은 대기오염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황사는 자극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시중에는 가정용 공기청정기 외에도 자동차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공기청정기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종류도 가격도 매우 다양하여 많은 사람들이 차량용 공기청정기 구매를 있어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이에 공기청정기 업체 알파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차량용 공기청정기로 음이온 방출식 공기청정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살균, 소독은 물론 다량의 음이온을 이용해 양의 성질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들이 서로 뭉치게 하여 바닥으로 가라앉게 하여 이러한 오염물질들이 폐 속까지 도달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음이온이 거의 없는 현대의 도심이나 집 안, 특히 차 안에 음이온을 생성해 준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 차량용 공기청정기 오토메이트3의 경우 제품의 크기가 작고 전원 호환이 자유로워 차에서는 물론 가정 등 USB코드만 꽂을 수 있는 어느 곳에서도 사용 가능한 다목적용 공기청정기이다.” 말했다.

알파인코리아는 각종 세균과 냄새를 잡아주는 우주기술인 RCI CELL을 이용하여 공기청정기뿐만 아니라 흡연부스,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 각종 공기정화와 악취제거에 특화된 전문 업체로, 대용량 공기정화기를 통해 좀더 광범위하고 오염도가 심한 사업장, 가정 등 여러 장소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제품의 ActivePure 기술은 NASA에서 개발되어 상용화된 기술로서, RCI Cell을 이용하여 특수 정화이온을 생성해 오염물질들을 제거해준다. 그리고 대용량이라 하더라도 제품의 크기가 일반 필터식 공기청정기에 비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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