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 23일까지 區의회 임시회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가 최근 열린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강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의 출석요구의 건, 임시회 본회의 휴회의 건 등의 안건으로 채택했다.

이어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곽판구, 심근수, 정정희, 탁수명 의원이 구정질문을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18일 듣는다.

특히 정정희 의원은 법과 조례 그리고 행정 절차가 잘 이뤄지고 있지 않은 민간위탁사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집행부에 질문했다.

21~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 활동에 돌입해 행정·재무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 강서구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보고의 건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등의 설치 계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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