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 2015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3-17 16: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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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세입·세출 결산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부평구의회가 최근 제205회 임시회에서 2015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재일 의원을 선임하고, 전학수, 권복성, 천나영, 강성은 세무사를 민간위원으로 임명했으며 오는 4월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을 실시한다.

의원들은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데 재무관리에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으로 임명해 내실있고 효율적인 결산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구성 이유를 전했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을 점검한다.

결산의 목적은 당초 의회에서 예산의 승인·의결한 대로 집행했는가를 규정하는 절차로써 예산과의 괴리정도,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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