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최상철 기자]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제22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최근 만안종합복지회관 및 박달동 한양수자인 아파트 신축공사장에 대한 현장 방문 후 '안양시 경관계획' 간담회를 가졌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위원들은 만안종합복지회관 건립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사항을 듣고 점검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 박달동 한양수자인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는 공사로 인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도시건설위원회실에서 '안양시 경관계획'에 대한 관련부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3일 개최 예정 공청회에 앞서 해당 상임위에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안양시 경관계획'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심규순 위원장은 “경관계획이 또 다른 규제가 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주민 및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행 가능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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