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강동구 의회보 발간 등 의회홍보·주민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6년 첫 홍보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 사무국장이 위원장으로, 신무연·송명화 의원 등이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의회 홍보업무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여 주민과 소통하고 의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전략적인 홍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자문을 제시 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첫 자문위원회의에서는 지역발전과 구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기록한 ‘제21호 강동구 의회보 발간’을 주제로 논의를 실시,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면 등을 수록해 구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의회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성임제 의장은 “강동구 의회보는 구민과 의회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고 생각한다. 의회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구민에게 알리고, 의회의 존재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책자가 될 수 있도록 홍보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해 주시는 의견을 잘 귀담아 듣고, 향후 구의회 홍보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생각과 마음을 담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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