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돌석도예박물관의 운영 실태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삼덕도서관 공사 진척상황 및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4대 중독(알코올ㆍ약물ㆍ인터넷ㆍ도박) 문제의 폐해예방과 회복재활 지원을 돕는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통합관리지원센터의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예산, 인력 문제점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승경 위원장은 센터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의 4대 중독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육성재단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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