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누각 건축물인 경회루를 이같이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2층 목조 누각으로 외국 사신을 접대하거나 임금이 공신들을 위해 연회를 베풀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적 행사장소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경복궁 경회루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로 연못 위에 세워진 경회루의 웅장한 건축미는 물론 2층에 올라 탁 트인 사방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30~40분간 진행되는 경회루 특별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단 경복궁 입장료는 별도다.
관람 횟수는 주중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4시), 주말 4회(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4시)이며 1회당 관람 인원은 최대 100명(내국인 80명, 외국인 20명)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경회루 특별관람에 참여하고자 하는 내국인은 경복궁 누리집을 통해, 외국인은 전화로 관람 희망일 6일 전부터 1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치매관리사업 ‘경남도지사 표창’](/news/data/20251222/p1160278600517158_36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