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조례특위 본격 가동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3-29 16: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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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회의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건등 논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조례 등 이행실태 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례특위)'가 2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조례특위는 박문수 위원장, 유인애 부위원장, 강선경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서 열린 1차 회의에서 위원장 등을 선출한 바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및 관련자료 제출요구의 건' 등에 대해 처리하고 논의했다.

위원회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및 관련 자료 요구와 관련해 위원회의 방침을 정하고, 강북구 조례·규칙 등에 대해 각 위원회별 국·과별 현황 파악을 위해 관련 자료를 의회 사무국에 요청하는 한편 주민생활과 밀접한 법규정을 최우선해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조례·규칙 등 의안과 관련해 구의회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사전 배부, 전자이미지 관인, 업무 편람, 특별위원회 보고서 등에 대해 질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문수 조례특위 위원장은 "강북구의 조례와 규칙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 사업들이 법과 원칙에 입각해 올바르게 이행되고 개선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활동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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