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응 대전시의원, 동구빌라 가스폭발 사고 대책방안 촉구

연합뉴스 / / 기사승인 : 2016-04-04 1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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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주장

대전시의회는 31일 오전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동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공지능기술연구소 대전입지 건의안'과 황인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UN 제5사무국 대한민국 유치 촉구 건의안', 심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안'도 의결, 중앙 부처와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안필응(새누리당·동구 3) 의원은 지난 29일 동구 빌라 가스폭발 사고에 대한 대책 방안 강구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폭발로 건물이 붕괴할 수 있어 제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의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기식 의원은 '대중문화 인기를 활용한 한류 관광객 유치전략 창출'을, 정기현 의원은 '계획적인 예산편성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황인호 의원은 '하소산업단지 진출입 도로개설 관련 민원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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