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동 주택가 일대를 방문한 이용균 의원이 'CCTV 및 핸드레일' 설치와 관련한 사황을 동 관계자 등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송천·삼각산동)은 최근 삼양동 주택가 주변(인수봉로 12길, 인수봉로 6길)을 찾아 'CCTV 및 핸드레일 설치 사업'과 관련해 설치장소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삼양동 주택가에 신규 폐쇄회로(CC)TV 설치로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택가 골목 경사로에 대해 핸드레일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현장에는 삼양동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변 CCTV 설치 지역의 화질, 시야각 등을 고려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위치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또한 대략적인 설치 위치 선정 후 추후 세부적인 설치 위치와 방법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골목 경사로 핸드레일 설치 민원과 관련해서는 해당 골목길 경사면의 상황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구청관계자와 함께 다시 방문해 기술적인 부분 등에 대해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이용균 의원은 "해당 지역은 삼양초등학교와도 가까워 주민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많이 통학하는 곳으로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오고 갈 수 있도록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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