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송파구 여성축구장에서 ‘제29회 송파구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파구의회 임춘대 의장, 노승재·이성자·나봉숙·류승보․김정열·박재현․윤영한 의원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국민생활체육 송파구축구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선수단입장, 개회선언, 유공자표창, 선수대표 선서로 진행됐다.

임춘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K리그가 개막돼 축구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를 준비하신 김종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사람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송파구축구연합회 동호인 여러분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송파구의회에서도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돼 구민이 건강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장에서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등에서 34개 팀이 출전해 우승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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