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최근 감정노동자에 대한 인권침해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는 감정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예방, 사후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본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박 의원은 향후 감정노동자들의 근로실태와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예방 및 사후관리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며, 추후 이와 관련해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 비정규직 지원센터의 박현준 소장, 심지형 공인노무사,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 다산법무법인 김영기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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