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창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새내기 공직자 160명에 특강

채종수 기자 / cjs7749@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4-0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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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채종수 기자]윤영창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새누리당ㆍ포천2)이 최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도(31개 시·군)내 신규 공직자 160명을 대상으로 '선배 공직자에게 한수 배우기'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윤 위원장은 특강에서 주민의 봉사자로서의 바람직한 공직관 정립과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 함양을 강조했다.

특히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의식전환을 통해 능동적인 자세를 갖추고 노력하는 리더가 되도록 당부했다.

새내기 교육생인 한 주무관은 오랜 경험이 축적된 선배 공직자로부터 인간관계부터 민원응대 방법, 업무노하우 등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윤영창 위원장은 "선배 공직자이자 도의원으로서 새로이 공직에 들어온 공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 16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윤 위원장은 포천시에서 공무원으로 34년간 재직하고 경제농정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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