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기만 의원(서울시 정책연구위원장)이 최근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서울동화축제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추진위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 축제를 자치구 차원인 광진구만의 지역적 축제가 아닌 서울시민 전체가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하도록 추진위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2012년을 시작으로 광진구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관광상품의 브랜드화를 위해 광진구 동화축제를 개최했고, 4회차인 2015년부터는 서울동화축제로 승격시켜 동 축제를 광진구민은 물론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그 규모와 내용을 격상시켜왔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소속돼 광진구의 지역문화 활성화는 물론 서울시 차원의 축제로 위상을 올리고자 2016년 제5회 서울동화축제(5월5~7일) 준비를 위해 시예산 2억2000만원을 확보해 축제를 보다 규모있고 내실있게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장으로서 광진구 및 서울시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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