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제25주년 개원기념식에서 이성심 의장(왼쪽)이 공로가 많은 주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관악구의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이성심)가 최근 구의회 제3소회의실에서 '관악구의회 제25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성심 관악구의장을 비롯한 현직 구의원, 유종필 관악구청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 주민 감사장 수여 대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성심 의장 기념사, 유종필 구청장 축사, 개원 기념 축하떡 자르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공로가 많은 주민 1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을 격려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성심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기주의적인 사고에 매몰되어 있는 정치현실에서 이타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정치에 임할 것을 고개 숙여 구민께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과 성심을 다해서 구민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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