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심광식 서울 양천구의회 의장은 최근 안양천 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양천구청장배 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은 양천구야구연합회 주관으로 57개 클럽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야구대회는 오는 6월26일까지 진행되며 57개 야구클럽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심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야구에는 '만약'이란 없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구의회도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을 위해 야구인구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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