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임시회 마무리…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안 심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4-28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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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설치 조례안등 처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최근 실시된 제233회 임시회에서 청년일자리와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구민복리와 직결된 안건들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2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및 다문화가족·다자녀 지원 및 여성·아동 친화도시 조성 ▲ 주차장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조례안 등 구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19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청년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신설 조례안에 대한 내용적 입법 타당성과 효용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서울특별시 강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 개정에 대한 필요성 및 내용의 적절성 등을 면밀히 심사했다.

이와함께 황주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물복지는 생명존중이다’라는 주제로 동물복지 관련 업무를 생명존중팀으로 확대·개편하는 사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성임제 의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감시·견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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