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복지건설委, 추경안 심의대상 사업현장 검증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4-29 17: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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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관계자와 의견교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도연)가 최근 우이천 뚝방길 정비 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는 추가경경예산안 심의와 관련해 심의대상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 검증을 하기 위해서다.

김도연 위원장을 비롯한 이용균 부위원장, 박문수, 이영심, 한동진, 유인애, 김명숙 의원은 이번에 추가경정 예산으로 올라온 우이천 뚝방길 정비, 한천로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 마을버스 승차대 설치, 아프리카 조각품 조각공원 조성 사업 등의 현장을 방문해 구청 관계자로부터 사업의 필요성 등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각각의 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추가경정 예산 규모의 적정성, 사업 시행 후 기대되는 효과, 시급성 등에 대해 구청 관계자와 함께 현장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검토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했다.

특히 현장 방문 후 이어진 복지건설위 소관 201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축조심사 및 계수조정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면밀한 검토와 심의를 거쳐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 등이 이뤄졌다.

계수조정 등이 이뤄진 추가경정예산안은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와 5월2일 본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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