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구본승)가 최근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 및 수유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미아동 복합청사 지하1층에 위치한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강북구 솔매로49길 14)는 2013년 시스템 구축이래 CCTV 24시간 모니터링, 방범, 어린이, 공원관리, 불법주정차 등 분야별 CCTV 통합관리, 우이천 수위감시를 비롯한 재난화재감시 등 강북구의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본승 위원장을 비롯한 김영준 부위원장, 장동우, 이백균, 이정식, 강선경 의원은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스마트 폴리스 시스템 소개 및 시연, 관제상황실 등을 살펴보고 CCTV 설치비용, CCTV 영상 공개, 야간 및 우천 시 가독성 문제, 저화소 카메라 교체,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구 위원장은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강북경찰서 등과 긴밀히 협조해 새로 구축되는 스마트폴리스 시스템이 조속하고도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노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수유1동주민센터 현장 방문에서는 동주요업무 및 빨래골 축제 협조 현황을 듣고 궁금한 부분 등에 대해 동주민센터 관계자와 묻고 답하는 것을 끝으로 2시간여의 현장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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