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장미축제' 현장도 방문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최근 제209회 임시회 기간 중 위원회별 현장 방문활동을 실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망우본동에 있는 중랑 자원재활용선별센터를 방문했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2011년에 준공돼 운영되고 있는 중랑 자원재활용선별센터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센터 노후화에 따른 현실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대책마련 등 대안을 제시했으며, 비닐·병·플라스틱·스티로폼 등 재활용품 선별처리과정을 둘러봤다.

아울러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은 중랑천 장안교 상류 둔치(면목동)에 위치한 물놀이시설 조성 현장과 2016 서울장미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물놀이시설의 설치 및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고 물놀이 시설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운영에 있어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문제에 만전을 기하기를 주문했다.

또한 '2016 서울장미축제' 현장에서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살펴보고 행사기간 중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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