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조이 "어렸을 때 예쁜 편이었다" 모태미녀 인증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5-10 13: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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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동상이몽' 캡처
레드벨벳 조이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해 모태미녀임을 인증했다.

지난 9일 '동상이몽'에서는 각종 미인대회에 출전하며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딸 때문에 걱정인 아버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벚꽃 아가씨 선에 당선된 성다미 양은 내년 미스 전북 미스코리아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지만 딸부잣집 아버지 성철수 씨는 딸이 헛바람이 들까봐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게스트로 출연한 조이는 고민을 듣던 중 "아주 어렸을 때 좀 예쁜 편이었다. 어른들이 미스코리아 되라고 말해줬다"라며 모태미녀임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아싸.

이어 조이는 "미스코리아는 도도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허리에 손을 올리고 째려봤다. 정말 이렇게 하면 용돈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가 출연한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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