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자유공원 등 4곳에서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승경기는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치러져 우승은 남부 축구회, 준우승은 신안 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 대회는 축구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향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천진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축구로 화합하는 어울림 축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기반 조성 확대를 위해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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